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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6~7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이정훈 센터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참여캠프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2017년 09월 08일 금요일 제0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지난 6~7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충주 관내 특수학급 장애학생 41명, 비장애 학생 6명, 교사 23명, 학부모 14명 등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이해 통합캠프를 운영했다.
첫날 학생들은 공예프로그램(석고방향제, 천연염색 등)에, 학부모들은 힐링프로그램(토닥토닥 감정나누기 등)에 각각 나눠 참여한 후 함께 모여 화합하는 시간과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둘째 날엔 괴산 한지 박물관에서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신비한 아름다움을 가진 우리종이 한지와 한지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공예품들을 경험하면서 뿌듯함과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부모들은 그동안 쉽게 나누지 못했던 복잡하고 어두운 감정들을 집단 상담과 향기치료기법인 향수 캔들을 만들며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학생들은 공예프로그램(석고방향제, 천연염색 등)에, 학부모들은 힐링프로그램(토닥토닥 감정나누기 등)에 각각 나눠 참여한 후 함께 모여 화합하는 시간과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둘째 날엔 괴산 한지 박물관에서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신비한 아름다움을 가진 우리종이 한지와 한지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체험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공예품들을 경험하면서 뿌듯함과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부모들은 그동안 쉽게 나누지 못했던 복잡하고 어두운 감정들을 집단 상담과 향기치료기법인 향수 캔들을 만들며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센터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참여캠프 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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