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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괴산 한지체험박물관 특별기획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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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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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한지체험박물관 특별기획전 열려

2017-08-06기사 편집 2017-08-06 16:23:53

대전일보 > 지역 >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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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한지체험박물관에서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관램객들이 전시태극기를 보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연풍면 한지체험박물관에서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이 있겠는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 진행되며, 한지역사와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한지체험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시대 역대왕 옥새병풍(보소당인보), 증산 강일순의 대순전경, 친필서한, 천심경, 이회영행장, 이시영현판, 조기진의 행로집, 만해 및 독립운동가들(민영환, 허업 등)의 친필과 서화, 3·1운동 시 몸에 두른 태극기, 일제 강점기의 샤머니즘 무속화 등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10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안치용 한지체험박물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민족종교지도자들이 한지로 제작한 독립운동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느끼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행사"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괴산의 뛰어난 관광명소와 함께 한지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체험박물관은 특별기획전 기간에 한지만들기, 한지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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