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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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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직지상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음성기록보관소

작성자
작성일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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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회 유네스코 직지 시상식 개최 [9월 4청주]

 

2007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9월 4일 오후 4시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와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2007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 중앙 관련 부처와 유네스코 관계자주한 외교사절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기관인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음성기록보관소(Phonogrammarchiv, Austrian Academy of Sciences)가 직지상과 함께 상금 3만 달러를 수상하게 된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세계 최고(最古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인류공동의 기록유산 보존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해 격년제로 시행해 오고 있는 세계 기록유산 최초의 의미 있는 상이다.

 

청주시는 지난 2005년 제1회 수상자로 체코국립도서관이 선정돼 시상식을 가진 바 있으며2회 수상자는 올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열린 기록유산국제자문위원회에서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음성기록보관소가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수상 공적으로는 지난 1899년 세계 최초의 음향 보존기관으로 발족그 동안 모든 학문에 대해 음향학적인 정보로서의 음성을 녹음수집보관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또 시청각 자료 보존을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등을 전 세계적으로 개최하고 오스트리아의 역사자료 모음집을 CD로 출간하는 등 기록문화 유산 보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은 청주시립무용단의 우리 전통 무용인 화관무 공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담당관의 경과보고 및 시상유엔과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축하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 시상식에 앞서 4일 오전에는 수상 기관인 오스트리아 음성기록보관소의 주요 공적에 대한 사례 발표와 동서인쇄문명 교류사에 대한 국제학술회의가 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리고 오후에 시상식이 끝난 뒤 리셉션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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