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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청주직지코리아페스티벌 1일 개막
2018청주직지코리아페스티벌이 1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장,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1일 개막식을 갖고 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모에즈 착축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등을 비롯해 국내외 예술인과 종교 단체, 기업체 대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청주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자우림과 윤도현 밴드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로 꾸며질 개막식에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된다.
올해 수상기관은 아프리카의 이슬람 문화보존을 위해 힘쓴 아프리카 말리의 NGO단체 ‘사바마-디(SAVAMA-DCI)’로, 사바마-디의 관장 압델 카데르 하이다라가 직접 참석해 수상한다. 부상으로는 상장과 함께 미화 3만 불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은 ‘직지 숲으로의 산책’라는 주제 아래 전시, 강연, 체험, 국제학술,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지의 정신과 내면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조판놀이터와 글이 써진 공을 잡는 놀이인 직지 애드쥬, 활자와 먹거리 체험을 결합한 직지꼴라시옹이 있는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의 ‘빅3체험존’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의 상징인 18미터 크기의 직지숲 인근에는 ‘책의 정원’조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휴식은 물론 색다른 독서 의 경험을 선사한다.
청주세계문자의 거리에는 ‘1377 고려 저잣거리’가 들어섰다. 전통 체험과 전통 먹거리 등 직지코리아만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일인 1일에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총회와 창립식이 개최되고 2일에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컨퍼런스, 2일부터 3일까지는 직지상2.0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된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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