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와 한지
내용
민간 한방에서는 꾸지나무와 함께 열매를 저실이라고 하여 약제로 쓰는데 익기 시작하면 채취하여 볕에 말렸다가 물에 넣고 달이거나 가루로 만든다. 자양 강장 작용이 있으므로 신체 허약증, 정력 감퇴, 불면증,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린잎을 나물로 무치거나 쌀과 석어 밥을 짓기도 하고 익은 열매를 말려 두었다가 먹거나, 반쯤 익었을때 꿀에 절여 두었다가 먹기도 한다.
- 닥나무는 뽕나무과 닥나무속에 속하는 갈잎 떨기 나무 이다.
- 한방에서는 닥나무의 열매, 뿌리껍질, 나무껍질, 수지, 잎, 수액을 모두 약용으로 사용하며, 콩팥자양 간장을 맑게하여 시력증진에 효험이 있고, 면역증강의 효과도 있다.
- 닥나무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백, 항산화, 항암 활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닥나무 열매에는 사포닌(0.51%), 비타민 B및 유지가 함유 되어 있다.
- 닥나무 종자는 지방유 31.7%함유(지방유는 불감화물 2.67%, 포화 지방산 9.0% 올레인산 15.0% 리놀산 76.0%함유)
- 닥나무 잎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글리코사이드, 페놀류, 유기산, 탄닌 등을 함유 한다.
- 예로부터 한지를 만드는 사람들의 손이 희고 고운 것을 통해 닥나무의 성분에는 피부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있을 것으로 예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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