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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농업인 한지공예 정예사범 20명 배출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2018년 04월 03일 화요일 제0면 승인시간 : 2018년 04월 02일 20시 02분
괴산군이 우리 한지에 대한 전통성과 우수성 홍보을 홍보하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나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군은 전통문화유산인 괴산한지문화를 매개로 여성농업인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봉사활동, 소득증대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한지공예 정예사범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연풍면 소재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한지공예 과제교육을 진행해 지난달 9일 20명의 여성농업인이 한지공예 정예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한지공예 정예사범들은 작품 전시회를 열고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는 괴산 한지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한지에 대한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한지공예 교육 강사로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은 가구 장 제작뿐만 아니라 한지의 독특한 문양과 재질의 특성을 살린 한지상패 등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10종을 제작해 소득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지 대부분은 중국산 닥나무로 만들어진 것이고, 제조방식 또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개량식"이라며 "국내산 닥나무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천연한지는 그 재료부터 희소성이 있고, 제품으로 완성됐을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져 천연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용찬 군수는 "비단은 오백년, 한지는 천년이라는 옛말처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 우리지역에 존재한다는 것은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의 자산"이라며 "스스로 전통문화의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군은 전통문화유산인 괴산한지문화를 매개로 여성농업인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봉사활동, 소득증대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한지공예 정예사범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연풍면 소재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한지공예 과제교육을 진행해 지난달 9일 20명의 여성농업인이 한지공예 정예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한지공예 정예사범들은 작품 전시회를 열고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는 괴산 한지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한지에 대한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한지공예 교육 강사로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은 가구 장 제작뿐만 아니라 한지의 독특한 문양과 재질의 특성을 살린 한지상패 등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10종을 제작해 소득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한지 대부분은 중국산 닥나무로 만들어진 것이고, 제조방식 또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개량식"이라며 "국내산 닥나무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천연한지는 그 재료부터 희소성이 있고, 제품으로 완성됐을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져 천연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용찬 군수는 "비단은 오백년, 한지는 천년이라는 옛말처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 우리지역에 존재한다는 것은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의 자산"이라며 "스스로 전통문화의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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